레부엘토 특징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로,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총 1015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성능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2.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50km/h를 초과합니다. 디자인은 이전의 V12 모델들의 특징을 계승하였습니다. 수직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와 디아블로의 리어 펜더 플로팅 블레이드 그리고 무르시엘라고의 근육질 전면부 디자인 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Y'자형 디자인과 최첨단 디지털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레이싱카의 감각을 제공합니다. 8.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9.1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총 3개의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레부엘토는 13가지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로와 트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리차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새롭게 추가하였으며, 이는 시타,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모드와 결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합니다.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인 '코르 타 우리(Cor Tauri)'의 중요한 축으로,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탄생한 독특하고 혁신적인 자동차입니다. 국내에는 2023년에 공개되었으며, 가격은 7억 원부터 시작합니다.
SPEC
레부엘토는 전기 모터만으로도 최대 1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순수 전기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기 주행 모드에서도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합니다. 그리고 13가지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여 도로나 트랙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V12 라인업들의 '시저 도어'를 계승하고 있으며, '모노퓨셀라지'라고 칭하는 초경량 탄소섬유 모노코크 바디는 아벤타도르에 비해서 무게를 10% 감량하면서도 강도는 25% 증가했습니다. 휠 베이스는 44:56의 무게 배분비를 달성하면서 최적화되었습니다. 안티롤 바의 강도를 높이고 스티어링 조향 비율이 10% 감소했습니다. 전면의 스플리터와 날렵해진 루프 덕분에 공기의 흐름을 유도하는 후미 스포일러의 효율성은 61% 그리고 다운포는 66% 더 향상되었습니다. 전륜에는 410x38mm 디스크와 10 피스톤 캘리퍼 그리고 후륜에는 390x32mm 디스크와 4 피스톤 캘리퍼로 구성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브레이크의 냉각 효율성을 크게 증가했습니다. 타이어는 접지 면적이 4% 넓어진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하였습니다. 서스펜션 구조는 아벤타도르가 가로형 푸시로드 서스펜션을 채용한 것과 달리 일반적인 세로형 서스펜션으로 호귀 했으며, 'LMR' 댐퍼를 채용하여 감쇠력을 조절합니다.
소비자 분석
레부엘토는 슈퍼카 중에서도 하이슈퍼카급 가격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구매층은 일반 고소득층이 아닌 초고액 자산가(UHNWI)로 한정되고 있습니다. 기업가, 연예인, 스포츠 스타, 금융업 종사자, 상속 자산가들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슈퍼카와 하이퍼카를 보유한 자동차 컬렉터도 있습니다. 암호화폐와 테크 스타트업 부호들이 새로운 부유층으로 등장하면서 30대에서 40대 소비자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브랜에 충성하는 고객들도 있습니다. 기존의 람보르기니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레부엘토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라리나 맥라렌 그리고 부가티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카 애호가가 에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렬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브랜드이기에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자기표현이 강한 소비자로 확인되며, V12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경험하려는 소비자로 보입니다. 일상적인 실용성보다는 퍼포먼스와 사운드 그리고 희소성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정 생산이 아니더라도 생산량이 제한되고 있으며, 대기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희소성으로 보입니다. 레부엘토는 V12 자연흡기 엔진을 계승하면서도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의 람보르기니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전화를 기술을 도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