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타도르 특징
아벤타도르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에서 2011년에 처음 출시한 V12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십 슈퍼카입니다. 극한의 성능과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날카로운 직선과 공기역학적 요소가 반영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속도에 따라 조정되는 '시도 도어(걸윙 도어)'가 특징이며,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과 대형 리어 디퓨저를 통해서 최적의 다운포스를 제공합니다. 탄소섬유 '모노코크' 새시를 적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성과 무게를 현실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사륜 조향 시스템을 도입해서 민첩성을 높였으며, 강렬한 V12 엔진의 배기음은 드라이빙을 즐기는데 극대화를 연출합니다. 가변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이 모델은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고속에서는 포뮬러카를 연상시키는 고음의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LP 700-4' 기본 모델을 시작으로 성능을 개선한 아벤타도르 'S'와 경량화와 출력의 향상을 이뤄낸 SV(슈퍼벨로체)와 'SVJ' 그리고 한정판 모델인 'Ultimae'모델까지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2022년에 단종되었으며, 후속 모델로 '레부엘토(Revuelto)'가 등장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한 새로운 람보르기니 V12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SPEC
다양한 모델이 존재하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모델은 6.5L V12 자연흡기 엔진으로 700마력에 70.4kg.m토크를 발휘하며, 사륜구동 방식에 7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습니다. 연비는 도심에서 4.3km/l이고 고속도로는 7.4km/l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4,780mm, 전폭은 2,030mm, 전고는 1,136mm, 축간거리는 2,700mm입니다. 공차중량은 1,575kg입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S'모델은 6.5L V12 자연흡기 엔진으로 740마력에 70.4kg.m토크를 발휘하며, 사륜구동 방식에 7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습니다. 연비는 도심에서 4.3km/l이고 고속도로는 7.4km/l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4,797mm, 전폭은 2,030mm, 전고는 1,136mm, 축간거리는 2,700mm입니다. 공차중량은 1,575kg입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70-4 SVJ'모델은 6.5L V12 자연흡기 엔진으로 770마력에 73.4kg.m토크를 발휘하며, 사륜구동 방식에 7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습니다. 연비는 도심에서 3.7km/l이고 고속도로는 6.3km/l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4,943mm, 전폭은 2,098mm, 전고는 1,136mm, 축간거리는 2,700mm입니다. 공차중량은 1,525kg입니다.
소비자 분석
아벤타도르를 구매하는 소비자층의 연령대로는 30대부터 50대 남성들이 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슈퍼카에 대한 구매력이 있는 고소득층과 기업가,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이 주요 고객입니다. 이들의 소득 수준과 직업은 연봉이 수억 원 이상이고 고소득의 전문직(의사, 변호사, 금융업 종사자)입니다. 기업 CEO와 고위직 임원들도 포함되며,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그리고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수집하는 컬렉터와 애호가들도 구성돼 있습니다. 소비자층을 심리적으로 분석하면, 희소성과 차별화를 중시하는 럭셔리 브랜드 선호층과 강렬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통한 자기 욕구를 표현한 소비자층이 있으며, 슈퍼카에 대한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강한 소비자층이 있습니다. 구매 동기에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속도와 주행 성능, 슈퍼카 브랜드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성향, 투자 가치(한정판 모델의 경우는 높은 리세일 밸류입니다.), 드림카 실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구매 후 행동은 슈퍼카 소유와 주행 경험을 SNS에 공유를 하며, 자동차 모임이나 클럽 활동에 참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람보르기니 오너스 클럽'이 있습니다. 그리고 튜닝과 커스텀을 통하여 자신만의 디자인을 강조합니다. 아벤타도르는 극한의 성능과 강렬한 디자인을 앞세운 공격적인 슈퍼카로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희소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